외로움 관련 상담 3,088건…전 연령층에서 다양한 상담 요청
한편, ‘외로움안녕120’이 운영을 시작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3,088건의 외로움 관련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 목표 3,000건을 한 달 반 만에 조기 달성한 수치다.
3,088건의 상담 중, 외로움 대화가 1,394건(45.1%), 외로움·고립,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 상담이 1,337건(43.3%)으로 고립이나 관계단절 등으로 대화 창구가 필요한 서울시민이 많았다.
외로움 대화 중, 중장년이 59%로 가장 많고, 청년 32%, 어르신 8%, 청소년 1% 순으로 고독사 비율이 높은 중장년 외에도 청년층 또한 외로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오는 6월까지, 3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결과를 토대로 상담원 배치, 운영 개선 방안 등을 보완하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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