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양육자의 퇴사 고민이 가장 커지는 시기가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시기라는 점에 착안해서, 출근과 아이 등교 준비가 맞물리는 등교 전 아침시간대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정규 운영시간 외
아침 2시간(오전 7~9시) 동안 추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키움센터 정기돌봄 이용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개 권역별(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동남권, 서남권) 각 2개소씩 총 10개소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총 7,107명이 이용했으며 만족도도 4점 만점에 3.9점(평균값)으로 양육자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3월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인근 학교 수, 학령인구(6~12세), 돌봄수요 등을 고려해 자치구별 1개소씩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추후 구별 추가 수요 등을 고려해서 필요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 자치구별 센터는
우리동네키움센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